화랑소식

[갤러리미고] 김찬일 작가 개인전 Paper works展 2020.08.21 - 09.04

작성자
bsgalleries
작성일
2020-08-24 10:25
조회
63

<갤러리미고>

김찬일 작가 개인전 <Paper works展>

2020.08.21 - 09.04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찬일 작가의 개인전 Paper works展이 갤러리미고에서 열립니다. 캔버스 화면 위에 오돌토돌한 점을 붙인 도트(dot) 연작을 내놓았던 그가 이번에는 종이 화면위에 선들을 그물처럼 엮고, 소용돌이치듯 꿈들 거리는 선(Line) 연작을 선보입니다.

종이로 이루어진 연작의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오브제로 그려진 라인 드로잉

근작은 이전 작업에서 더 나아가 화면 자체를 더욱 촉각적이며 진동하는 장으로 만들고 있다. 점에서 선으로 이동하고 있음도 눈에 뛴다. 이 화면은 그림이 서식하는 장소가 아니라 그것 자체로 새로운 물질로 성형된 느낌을 강하게 준다. 그러니까 화면이라기보다는 지지체 자체를 독특한 피부/물성으로 만들어가는, 오브제화 시키려는 적극적인 시도를 만난다. 그래서 고정된 이미지를 머금거나 작가의 개념이나 의도, 느낌 등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기묘한 질감을 지니고 망막에 우선하는 물질의 표면, 자동적으로 착시를 일으키는 화면으로 만들어놓았다는 인상이다. 이 화면은 페인팅 된 화면이 아니라 새롭게 만들어진 물질, 오브제 자체가 된 셈이다.

김찬일의 화면은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의미를 읽고 표현을 찾으려는 노력을 무망하게 만든다. 모든 서술과 표현의 욕망이 접혀지고 사라진 화면이 여전히 무엇인가를 전해주고 우리들 마음에 파문을 일으키며 심리에 잔상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리고 전적으로 시각에 호소하는 회화의 가능성을 실험하면서 기존의 방법론이 아닌 전적으로 새로운, 새로워 보이는 방법론과 과정을 구현해내는 작업에 대한 모색이 작가의 근작이다. 탈회화적으로 성형된 화면이지만 그것은 또한 회화만의 매력에 의존되는 편이기에 그렇다. 어쩌면 그것이 회화의 한 끝에서 다시 회화가 가능한 그런 지점인지도 모르겠다. 연금술적인 공정을 통해 세상에 존재한 적이 없는 그런 회화/탈회화를 만들어보려는 의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김찬일/1.Line/2020/Oil, Pigment on Paper/69x29cm


김찬일/4.Line/2020/Oil, Pigment on Paper/108x27cm


김찬일/6.Line/2020/Oil, Pigment on Paper/26x50cm


김찬일/7.Line/2016/Oil, Pigment on Paper/50x50cm





약력

김찬일

1994     뉴욕 주립대학 대학원 회화과 졸업 (M.F.A.)

1995     뉴욕 주립대학 대학원 판화과 졸업 (M.A.)

199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회화과 졸업 (M.F.A.)

1986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B.F.A.)

현 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

개인전

2019   갤러리 미고 ,부산

2018   MIZUMA,KIPS &WADA ART,뉴욕

2017   MIZUMA 갤러리,싱가포르

박영덕 화랑,서울

2014   갤러리 휴   ,싱가포르

2013   갤러리 신화 , 홍콩

2012   갤러리 화이트 블록, 헤이리

2010   갤러리 마노,서울.

그 외 다수

단체전 및 국제전

2018 홍콩바젤 아트페어,MIZUMA 갤러리,홍콩

2017 KIAF 2017,코엑스,서울

화랑미술제,코엑스,서울

2016 싱가포르 아트 스테이지,싱가포르

싱가포르 어포더블 아트페어,싱가포르

아트쇼부산,벡스코, 부산

2015 싱가폴 아트페어(어포더블) 싱가폴

아시아 미술제, 창원 아트센터

BAMA 부산국제 화랑 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KIAF 서울국제아트페어 코엑스,서울

아이파크미술관 개관전 수원 지금 우리들 ,아이파크미술관 수원

와우열전 2015,H갤러리, 서울

그 외 다수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 서울시립미술관/스위스 UN 대사 본부 / 터키대사관 / 아르헨티나 대사관

워커힐 호텔 / 삼성 레미안 / 금호 리첸시아 / 현대 I 오피스 / 현대 I 파크

아셈타워 / 서울성모병원 / Scott Squre(Singapore) / 만다린 오리엔탈호텔(타이페이)

르메르디앙 호텔(정저우,중국) / 파크 하이야트 호텔(해남도,중국) / 갤럭시 호텔(마카오)

수 상

1996     제3회 公山미술제 공모전 평면부문, 대상 (동아그룹주최)

모란미술대상전, 모란미술상 (모란미술관주최)

1989     제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한국미술협회주최)

1988     제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한국미술협회주최)

1987     제6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한국미술협회주최)

1985     제8회 중앙미술대전, 특선 (호암미술관주최)

 

 

O 전시기간: 2020. 08. 21. Fri ~ 09. 04. Fri
O 참여작가: 김찬일
O 장소: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8번길 24 2층 (중동, 팔레드시즈) 갤러리미고
O 오픈시간: 10:00 - 18:30 (화~일)
O 문의: Tel. 051-731-3444